광장동 주민들이 광장동주민센터(동장 서석순) 인근의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앞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호떡 판매행사’를 시작했다.
▲ 사랑을 전하는 광장동 씨앗호떡을 맛보는 아이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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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접 준비한 반죽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만든 씨앗 호떡을 1개당 1000원씩 판매했다. 주민들은 25일까지 사랑의 호떡 판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호떡을 맛본 한 주민은“추운 날씨에 호떡을 먹으니 정말 맛있고, 호떡을 사먹은 것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했다고 생각하니 그 맛이 더욱 배가 되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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