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이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환경정보공개대상(大賞)에서 ‘환경부 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 환경정보공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명래 이사장 © 디지털광진 |
|
‘환경정보공개‘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기업·기관의 연도별 환경정보를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등록 및 공개하는 제도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국내 1500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활동 및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정보공개대상(大賞)은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검증위원의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환경부 공적심의를 심사받아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설물 개선 및 교체, 녹색경영 추진을 위한 친환경 경영시스템 구축, 전력수급 위기 상황대비 전력피크치 감소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래 이사장은 “시설물 개선을 통한 에너지 소비량 감소,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과 환경정보 소통을 강화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