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9월부터 11월까지 교원필수이수연수를 초중고특수학교 총9개교, 12회를 운영 지원하였다.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 8회, 성폭력·성희롱예방교육 1회, 성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1회, 가정폭력예방교육 2회를 지원하였으며, 학교에서 요청한 일정에 맞는 강사 섭외부터 강사비 지급까지 연수 시 필요한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지원하여 학교업무를 최소화 하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zoom, 구글meet 등 실시간 쌍방향 화상회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원격연수를 희망하는 학교에 매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지원하였다.
교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필수이수연수 프로그램의 만족이상 답변이 88%,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다에 그렇다고 답변한 사람은 86%로 나타났다.
연수를 들은 교사 의견은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의 사례들이 굉장히 우리의 일상에 와닿아 효과적인 연수인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교사는 “필수연수로 들어야하는 내용이 많으니 교육청에서 묶음 연수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 교원 필수 이수 연수 사업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되어, 교원이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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