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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틀 연속 6명, 10일도 6명
광장동 리버사이드 스포츠에서 집단감염 발생. 9명(광진구 6명) 확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11 [18:15]

 

광진구의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명을 기록했다. 1117시 기준 광진구의 4월 확진자는 57, 총 확진자는 1048명이다. 10일까지 일일 평균 확진자는 5명으로 3월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들었다.

 

▲ 4월 11일 17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 19 상황알림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10일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1036)과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주민(1037), 확진자(복수)와 접촉 3(1038, 1039, 1040), 광진구 확진자 가족(1041)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1일에는 의정부시 지인 접촉 2(1042, 1043), 확진자 접촉 2(1044, 1048), 중랑구 직장동료 접촉(1045),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주민(1046), 광진구 확진자 접촉(1047)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편, 광진구는 광장동 헬스장인 리버사이드 스포츠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117시까지 광진구민 6명과 타지역 주민 3명 등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45~9일 사이에 리버사이드 스포츠내 헬스장과 사우나, 이발소,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한 주민과 471130~1330분 사이 광장동 고향한식뷔페 이용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광진구의 4월 확진자는 13명으로 시작해 2일과 3일 이틀 연속 5명을 기록했지만 47(당초 8명으로 집계됐으나 1명이 서울시 기타로 분류됨)으로 증가한데 이어 5일도 7명으로 이틀 연속 5명을 초과했다. 6일에는 5명으로 다시 5명 이하로 확진자가 줄었고 7일에는 2명까지 감소했다. 8일에도 4명으로 5명 이하를 유지했지만 96, 106명으로 다시 5명을 넘어섰다. 11일도 17시까지 7명을 기록하고 있다.

 

광진구는 최근 지인모임과 가족모임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구민들께서는 한집에 한사람 반드시 검사받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지인모임, 따로 사는 가족 만남 자제하기를 함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52일까지 유지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유지된다.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은 415일 시작되며 접종장소는 자양체육관 예방접종센터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 광진구보건소(450-7090)나 질병관리청(1339)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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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1 [18:1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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