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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복지관-해비타트 손잡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16일과 17일 이틀 간 도배 및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등 환경개선 실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22 [17:38]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이하 해비타트)의 도움을 받아 지난 16, 17일 양일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  © 디지털광진


  

이 사업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추천서를 해비타트에 보내 심사를 통해 지원이 결정되었으며 광진구청 희망나눔팀, 자양2동주민센터도 함께 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광진구청 희망나눔팀,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서 지난 15일 해당 집안의 짐과 쓰레기를 먼저 정리하여 환경개선이 용이하도록 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화장실 문 교체, 화장실 내부 페인트 보수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구와 침구류를 일부 지원하였으며 광진구청 희망나눔팀에서도 지역주민에게 청소도구, 쓰레기봉투, 그리고 침구류를 전달하였다. 자양2동주민센터에서는 대형폐기물 처리를 맡았다.

 

자양복지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자원봉사자가 모이지 못해 공사 진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유관기관의 사전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숙련된 솜씨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완성되었다. 지역주민은 쾌적해진 주거 환경에서 자활근로를 통해 자립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광진구청이 지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고 맗랬다.

 

▲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봉사자  © 디지털광진

 

▲ 주거환경개선 사업 전  © 디지털광진

 

▲ 사업 후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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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2 [17:3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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