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2기 광진구협치회의 출범
13일 위촉식 및 제2회 정기회의 열려. 민간의장에 마주현 의장 연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5/14 [16:15]

 

신뢰와 소통, 실천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제2기 광진구협치회의가 출범했다.

 

 

▲ 13일 구청대강당에서 열린 2기 협치위원 위촉식 및 제2회 정기회의에서 협치위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협치회의(공동의장 김선갑, 마주현)13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협치회의 위원 위촉식 및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민간의장에 현 의장인 마주현 광진시민연대 대표를 선출됐다.

 

지난 20195월 출범한 광진구협치회의는 신뢰와 소통, 실천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협치광진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협치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기 협치회의는 위촉직 21, 당연직 9인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청년, 도시환경, 문화경제, 복지건강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해왔다. 분과에는 사안별로 각각의 워킹그룹을 만들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85,500만원의 예산으로 주민힐릴센터, 공유주방발굴, 청년커뮤니티 활동공간 지원, 놀이터보안관, 광진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 11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322일부터 430일까지 2022년도 광진구민관협치의제를 공모한 결과 총 21건의 의제가 접수됐다.

 

새롭게 출범한 2기 협치회의는 위촉직 23(민간 21, 구의원 2)과 광진구청장과 구청 각 국장 등 7인의 당연직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11명이 연임이며 10명은 새롭게 합류했다.

 

위촉식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협치가 시작되지 2년이 지났다. 그 동안 구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제는 민관이 함께 가는 시대다. 어떠한 정책도 관주도로만 이루어질 경우 환영을 받기 어렵다. 민관협치를 이룰 때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 지난 1기는 아쉬운 점도 있다. 지금 민관협치 방향은 어떤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낼 것인가. 만들면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고민해서 구체적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지혜를 많이 모아주시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협치회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공동의장 선출에서는 마주현 현 의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또 분과위원장 선출에서는 교육청년분과장에 한미숙 ()혁신교육청소년분과 위원, 도시환경분과장에 문영아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경제분과 장은수,광진예총회장 복지건강분과 류미선 담쟁이협동조합 대표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출범한 2기 광진구협치회의는 분과별회의를 거쳐 오는 7월 제3회 정기회의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본계획을 검토 승인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협치교육,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 회의를 진행하는 마주현 민간의장  © 디지털광진

 

▲ 회의모습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5/14 [16:15]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