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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도시재생연구회’ 세미나 개최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구 구현을 위한 민간위탁 관리방안 등 논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5/14 [18:15]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대표위원 이경호)13일 의회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지역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광진구의회 '도시재생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 디지털광진



  

지난 1월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도시재생연구회는 안전과 환경, 2030세대(MZ세대)에 초점을 두고 민간위탁 관리방안 개선과 지역상권 특화 방안 모색을 위해 본격 연구를 시작했다. 세미나에는 이경호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은혜, 이명옥, 문경숙, 추윤구, 고양석 의원이 참여했다. 전문가로는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홍원기 팀장과 한국응용통계연구원 권택상 부원장이 함께했다.

 

1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구 구현을 위한 민간위탁 관리방안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민간위탁 사무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광진구 여건을 반영한 민간위탁 제도 마련환경과 안전 복리 증진을 위한 청소행정 및 시설물 안전관리 민간위탁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구체적 실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MZ세대를 위한 지역상권 특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안정적 존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MZ세대를 초점으로 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서울 3대 상권인 건대입구역, 업무·상업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군자역, 1년 누적 등반객 100만 명이 넘어가는 아차산역 등을 기반으로 한 활성화 계획이 제시되었으며, 아차산-어린이대공원-뚝섬-청담대교로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 및 어린이대공원 캠핑장 조성 등에 대한 내용도 논의되었다.

 

이경호 대표위원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지리상 이점에도 타구에 비해 낙후된 광진구를 보며 안타까웠다.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로 지역가치가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시재생연구회의의 앞으로를 더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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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4 [18:1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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