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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광진구의회 방문
24일, 의회 시설견학 및 의원 간담회 열고 협력방안 논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3/24 [17:46]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방문단이 24일 오전 11시 광진구의회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울란바타르시 의회 방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빈번히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과 광진구의회와 항올구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밧사이칸 곰보수렌 의장을 비롯한 항올구의회 방문단 4명과 박삼례 의장, 안문환 부의장, 전은혜 운영위원장, 이명옥 기획행정위원장, 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등 광진구의회 의원 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항올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속한 9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제조 및 발전시설이 집약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몽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진구와 항올구는 20003월 구의제2동 한·몽 친선교류단 결성을 시작으로 2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광진구는 의료기기, 보건소 초청 의료교육, 행정차량 및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며 광진구­항올구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삼례 의장은 항올구의회의 이번 방문이 34일의 짧은 일정동안 이루어지지만 광진구 대표시설 및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보고 즐기는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항올구의회와 광진구의회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양 도시 공동의 행복과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박삼례 의장과 밧사이칸 곰보수렌 의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디지털광진

 

▲ 항올구의회 의원들과 광진구의원들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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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24 [17:4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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