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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을 통한 정체성 교육 확산한다.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주최 ‘온누리 온가락 어린이국악문화 활성화 사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4/06 [10:05]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대표 전송배. 이하 협회)는 세계화, 다문화 시대에 문화정체성 함양을 위한 전통국악문화 보급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온누리 온가락 어린이국악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 지난해 진행되었던 온가락 어린이국악 축제 한마당 모습  © 디지털광진



이 사업은 전통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해 온 협회가 제안한 <온누리 온가락 어린이국악문화 활성화 사업>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서울)과 충청권(대전시), 경상권(진주시) 3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19~2020년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수행한 <문화정체성 함양을 위한 전통놀이유산 보급사업>의 연장사업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이 지닌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토대로 문화 정체성 함양과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다. 크게 <온누리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과정><온가락 어린이국악축제 한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누리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전통예술 전공 청년, 아동문화예술 분야 경력단절여성, 교사 및 아동국악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직접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어린이국악교육의 이론과 실제 배우고 익힘으로써 향후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아동시설 등에서 국악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과정  © 디지털광진

 

▲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과정  © 디지털광진



전국 3개 권역 지역별 10회 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장구장단, 전래동요놀이, 소고놀이, 강강술래, 탈춤놀이 등 국악교육의 다양한 장르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서울에서 진행되는 양성과정은 지역의 교사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교육장에서 422일부터 624일까지 진행되어 지역 중심의 어린이국악문화 활성화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온가락 어린이국악축제 한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예술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온누리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직접 국악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역량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마당이다.

 

▲ 지난해 진행된 온가락 어린이국악축제 모습  © 디지털광진



2021년 서울과 제주, 대구에 이어 2022년 서울과 대전, 진주에서 진행되는 <온가락 어린이국악축제 한마당>은 전문가들이 펼치는 풍물놀이, 국악실내악, 민요/판소리, 국악뮤지컬 등의 공연과 어린이 국악 뽐내기 한마당, 한지제기/한지꽃 등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도구활용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0월 중 능동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된다.

 

협회 전송배 대표는 협회는 국악예술과 전통문화에 대한 현대적 가치 구현 및 창의적 계승을 위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시화된 현대사회의 이웃들이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공동체문화를 새롭게 일굴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자라나는 세대들과 더불어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제안하였다고 사업취지를 밝히며, 향후 전 세계인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외에도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에서 제작하여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판소리 수궁가 기반 바다환경보전 창작국악뮤지컬1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에 선정되어 남양주지역 초등학교 9개교에서 10회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립민속국악원의 이야기보따리 국악공연에 선정되어 514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극장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창작국악뮤지컬2 바다사자의 섬 독도이야기 꼬마강치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전국 지역아동센터 15시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협력사업으로 광진문화원과 함께하는 유아 중심 놀이 중심_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영유아시설 보급사업’(서울문화재단 후원)과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_찾아가는 예술처방전(치매안심센터 협력, 문화체육관광부 후원))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선정됨으로써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보급과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안내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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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6 [10:0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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