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서민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구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처우개선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다. 간담회는 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는 서민우 의원(왼쪽에서 두번째)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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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센터 직원 급여체계에 생활임금 기준 도입 ▲구청 차원의 보조금 지급 방안 ▲직원 처우개선비 지급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직후, 서민우 의원과 구청 관계 공무원들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민우 의원은 "이번 간담회와 센터 방문을 통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함을 확인했다."며 "센터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서민우 의원(맨 오른쪽)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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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 의원은 “광진구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센터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서민우 의원은 “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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