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삼포,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7일 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현장견학 프로그램 「통일공감 행복동행」을 진행했다.
▲ 도라산전망대에서 통일메시지를 작성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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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포용과 함께 지역주민·자문위원의 통일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견학은 ▲자기소개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교류 방안 토크(버스) ▲안보 탐방(임진각 일대) ▲점심식사 ▲에코백에 통일담기 ▲DMZ 사과농장 체험 ▲ 안보 탐방 및 통일 메세지 작성(도라전망대) ▲파주 임진강 곤돌라 관람 ▲귀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날 현장견학은 현지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임진각·증기 기관차·자유의다리·독개다리와 도라전망대를 탐방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에코백에 통일 담기", "통일 메세지 작성 퍼포먼스" 등 체험 활동을 통해 광진구의 통일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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