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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제로 24일 광진포럼 개최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정책위원 강연 및 토론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3/09/13 [12:52]

광진구민들의 힘으로 광진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전문가, 지역일꾼들이 모여 토론하는 광장 ‘광진포럼’이 9월 토론주제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으로 정하고 24일 포럼을 연다.

▲ 광진포럼은 24일 저녁 시설관리공단 문화교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 지난 7월 열렸던 제1회 월례포럼     ©디지털광진


광진주민연대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광진포럼은 지역의 주민, 전문가, 지역일꾼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복지, 지역경제, 환경, 문화, 민생, 노동, 균형발전, 교육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견해를 확인하고 의견접근을 위해 노력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광진포럼은 지난 7월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강화방안’을 첫 토론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으며, 8월에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24일 오후 7시부터 광진구시설관리공단 4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9월 월례포럼에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정책위원으로부터 쓰레기문제 전반에 걸친 기조발제를 듣고 토론을 벌인다.

지정토론에서는 사회적기업 한누리 이철종 대표가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주제로 토론하고, 광진구청 박상일 청소행정과장은 ‘광진구 쓰레기 제로화 운동의 배경과 진행상황’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 녹색가게운동협의회 김정지현 사무국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재활용 방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밝히고 토론한다.

광진포럼은 오는 10월에는 문화를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며 11월 교육, 12월 노동, 1월 균형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진포럼은 올바른 지방자치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주민연대(전화 466-9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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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3 [12:5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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