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의 서울제2광진하나님의교회 오영규 목사와 신도들은 지난달 27일 자양1동주민센터(동장 배종성)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이불 20개를 기증했다.
▲ 지난달 27일 자양1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서울제2하나님의교회 오영규 목사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배종성 동장 © 디지털광진 | |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들을 돕기 위해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이불을 마련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배종성 동장은 “자양동에는 제도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추운 겨울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울제2광진 하나님의 교회 오영규목사는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에 기쁨과 웃음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불을 전달한 서울제2광진하나님의 교회 © 디지털광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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