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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의료복합단지 기재부 심의 통과
2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 승인. 1,681억원 투자해 2018년까지 조성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5/12/24 [09:37]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 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그림은 의료행정타운 조감도     © 디지털광진

 

 

기획재정부는 2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출한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사업을 승인하였다.

 

위탁개발사업은 캠코가 개발비용을 조달하여 국유지를 개발, 운영하고 개발재산 및 개발이익을 국고로 귀속시키는 제도로 사업브랜드는 ‘나라키움’을 사용한다.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은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1,68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지상20층, 연면적 51,759㎡ 규모의 의료행정타운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8년 완공예정이다. 1단계 사업인 국립서울병원 치료시설 및 부속시설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내년 초 개원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2단계 공사가 끝난 2019년부터는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대한의학회,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사)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중앙자살예방센터,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사)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심리부검센터 등 12개 기관*이 입주하고, 입주기관 등에 필요한 지원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임대도 추진된다.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함에 종합의료복합단지사업은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최종 확정되었다. 2단계 사업은 앞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4분기(10월경) 착공할 에정이며, 계획대로 진행된 경우 2018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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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4 [09:3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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