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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3/4분기 정기회의 개최.
차두현 박사 초청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 주제 강연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08/24 [16:17]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회장 최복수)는 23일 오후 6시 군자동의 한 이벤트홀에서 제3/4분기 지역통일 의견수렴 정기회의 및 통일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 3/4분기 정기회의를 마친 평통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지역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정기회는 연 4차례 통일의견을 수렴하여 대통령께 건의하는 회의로 광진구협의회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문위원들의 역량를 강화하고 관내에 대북 정책의 홍보와 국민통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윤복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지종현, 정명숙 자문위원의 실천강령 낭독, 내빈소개, 최복수회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경기도지사 특별외교 자문관 차두현 박사의 주제보고 및 강연, 질의응답과 설문조사, 자체 중요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복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은 핵개발은 당연하고 대한민국이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를 위해 을지훈련과 사드배치를 하는 것에는 꼬투리를 잡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위기는 곧 기회이며 수출 6위 세계 11위 경제대국의 자부심을 갖고 민주평통의 최종목표인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복수 회장     © 디지털광진

 

 

차두현 박사는 주제보고 및 강연에서 UN 안보리 2270을(북한산 무기 수입금지, 북한 화물선 검색 의무화, 항공기 영공통과 불허, 기술 부품 수출통제, 북한 의심 계좌 폐쇄, 북한 석탄, 철, 금 주요 수출 통제) 설명하였고, 개성공단은 패쇄가 아니라 북한의 태도에 따른 중단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동조에 더욱 더 힘쓸 것과 국민의 생각의 다양성에 따른 국민 결집과 국론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차 박사는 대북제재의 전면적인 목표 또한 북한의 제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징벌로 인한 그들의 태도변화에 더욱더 강조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병진정책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문에 대해 핵개발을 지속적으로 이행하지만 그것을 관리하고 유지 하는데 핵을 개발 하는 것에 버금가는 크나큰 경제적 문제에 봉착 할 것이며 태영호의 망명이 북한 내부의 불안정과 분열을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차두현 박사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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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4 [16:1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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