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복한 생산과 소비’ 사회적경제와 함께.
16일 오후 능동로 건대 분수광장에서 ‘2017 광진구 사회적경제 한마당’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9/13 [10:13]

 광진구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 16일 광진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5년  행사모습     ©디지털광진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전송배. 이하 광사넷)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일 오후 1시부터 건대 분수광장에서2017 광진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등 총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체험, 판매부스 운영, 다양한 즐길 거리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단합의 체조광진아 건강해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사넷 회원들이 참여하는 동화협동조합의 구연동화극, 함께누리의 연극, 청년버스커와 함께하는 열정의 무대와 같이 노래, 동화극, 밴드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430분부터는 퀴즈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관심도와 흥미를 유발하는모여라! 광사넷~ OX퀴즈이벤트 무대가 펼쳐지며,‘사물놀이전통공연을 끝으로 무대행사는 막을 내린다.

 

▲ 2015년 사회적경제한마당에서 홍보부스를 둘러보는 사람들     ©디지털광진

 

행사장 내에는 54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가상의 마을에서 사회적경제를 체험해보는 마을포털과 마을화폐 체험, 전자민주주의 시연,3D펜 체험 코딩아 놀자,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인 탈무드 하브루타 체험, 면 생리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체험부스’,‘기업 홍보 및 판매부스’, 관람객 휴식을 위한먹거리부스’,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사업 전반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국내외 사례 등 관련 자료가 전시되는운영부스등이 설치된다.

 

현재 광진구에는사회적기업 12, 마을기업 5, 협동조합 93, 사회적협동조합 12, 122개의 사회적기업이 설립신고 후 운영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회서비스 제공, 환경보호처럼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활동을 통해 영리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이상적인 경제모델이 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9/13 [10:13]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