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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감동’ 제2회 능동 감마을축제 열려
25일 제2회 능동 감마을 축제. 감껍질 길게 깎기 각종 공연 펼쳐져.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0/26 [16:03]

 동 특화사업으로 감익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능동에서 두 번째 감마을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감껍질 길게 깎기 등 각종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고 공연도 보고 감을 나누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능동 감동'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감을 들고 '능동 감동'을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능동(동장 이경수)에서는 능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복) 주최로 어린이대공원 서문일대에서 2회 능동 감마을 축제를 개최하였다. 능동은 지난 201311특화사업으로 감익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해왔으며, 대공원 울타리 주변에 심은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하고 주민들로부터 감을 기부 받아 이번 축제를 열게 되었다.

 

오후 130분 풍물공연과 어린이 꿈맞이 재롱잔치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축제 개회식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바른정당 전지명 위원장, 문종철 서울시의원,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 고양석 부의장, 김기란, 공영목 의원, 어린이대공원 이강오 원장 등 내빈들과 이상복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능동 직능단체장, 이경수 동장 등 능동 공무원, 지역주민 등 수백명이 함께 했다.

 

개회식에서 박승희 부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능동은 단독주택이 많은 특성을 갖고 있어 2013년부터 감나무 심기를 11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2013년부터 감나무를 식재했고 2014년에 추가로 감나무를 심었다. 또한 마당이 있는 주민들에게 감나무를 분양해 감마을을 조성했다. 그 동안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은 거름을 주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열성적으로 나무를 가꿔 지난해부터 감마을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혜숙 의원, 전지명 위원장, 문종철 시의원, 고양석 부의장, 김기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감마을축제를 축하하고 능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색소폰 연주, 서도/경기민요 공연, 난타와 댄스공연, 주민가수 공연,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감껍질 길게깎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먹거리장터도 운영되었다. 또한 감따기 행사와 행사 중간 중간 감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 풍물패의 길놀이     © 디지털광진

 

▲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     © 디지털광진

 

▲ 감따기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 오른쪽부터 문종철 서울시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바른정당 전지명 위원장, 이상복 추진위원장     © 디지털광진

 

▲ 감 길게 깎기 대회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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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6 [16:0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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