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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담가 더 맛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광진구새마을부녀회 15일 4천포기 김장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1/15 [17:47]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1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2017 사랑의 김장담가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 '사랑으로 버무려요' 이덕분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와 광진구새마을회가 후원하고 이마트 자양점이 협찬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문고 등 새마을지회 소속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이마트 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박래학 서울시의원, 고양석 부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담근 김장은 총 4천포기로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정 등 850가구에 10kg, 경로당,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 41개소에 30kg씩 전달되었다.

 

이덕분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는 고춧가루 값이 많이 올라 부족한 예산은 새마을부녀회에서 기금사업으로 진행한 물품판매 수익금을 보탰다. 김장김치는 내 가족을 먹인다는 생각으로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정성을 듬뿍 담았다.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봉사단도 김장담그기에 함께 했다.     © 디지털광진

 

▲ 광진구새마을회 강행만 회장도 양념만들기에 나섰다.     © 디지털광진

 

▲ 주인을 기다리는 포장김치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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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5 [17:4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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