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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18년 근교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7월까지 아차산정상길, 광장로 1가길 등 총 2km 정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2/14 [17:06]

 광진구가 지역 내 근교산에 있는 등산로를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2018년 근교산 등산로 정비사업를 추진하고 있다.

 

▲ 정비된 등산로     © 디지털광진

 

 

등산로 정비사업은 태풍 등 자연재해와 이용객이 많아 훼손된 등산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이용 환경을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실시하는 사업구간은 아차산정상길(1.8), 정립회관에서부터 워커힐빌리지에 이르는 광장로1가길(0.2) 등 총 2.0이다.

 

총 공사비는 135백만원이 투입되며, 훼손된 등산로 노면을 정비하고 계단 및 펜스 설치, 노후된 시설물 교체, 수목식재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해 올해 7월까지 마무리되며,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3월까지 서울시 기술용역타당성 심사결과를 토대로 산림청 등산로정비 매뉴얼을 준수한 설계를 거쳐 토사유실 우려지역, 노후 시설물 등 등산객 안전에 위험이 되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여름철 우기 등 안전대비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공사를 발주하고, 공사착공 전 현수막을 부착하여 공사시행에 따른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약 3억의 예산을 투입해 고구려정길 해맞이길, 팔각정길, 아차산 둘레길 등 총 2.9km를 정비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후 등산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해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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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4 [17:0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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