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구의2동(동장 류경현)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주민센터 앞에서‘여름휴가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무상점검은 구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도영)가 주관하고 월드자동차서비스센터(주)의 후원으로 여름 휴가철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운행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구의2동주민센터 앞에서 월드자동차서비스센터㈜ 소속 1급정비사 5명이 점검한다.
점검은 1급 정비사 5명이 엔진부, 새시부, 전기부 등 전문분야별로 나눠 냉각수와 엔진오일 보충, 타이어공기압, 배터리 등 이상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각종오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을 무상교환 해주며 무료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및 자동차 전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해마다 차량 무상점검을 협찬하고 있는 최형규 월드자동차서비스센터(주) 대표는“사랑하는 가족들과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착하려면 자동차 안전점검은 반드시 체크해야하는 필수사항으로, 특히 여행 중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장거리 운전자들은 꼭 사전에 본인차량을 점검하고 출발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민간기업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분위기가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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