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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인차면허 응시생 8월이 가장 많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소형견인차면허 2년 간 누적 응시생 5,500명 돌파
 
디지털광진
 

도로교통공단에서 소형견인차면허를 신설한 지 만 2년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지역 누적 응시생이 5,500명을 넘었다. 응시생은 8월에 가장 많았다.

 

▲ 지난 7월 3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소형견인차 면허 1교시 응시생이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방향전환(T)코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디지털광진

 

 

지난 2016728일 캠핑객을 위해 마련된 소형견인차면허는 2년 동안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총 5,516명이 응시해 3,620명이 합격했다. 소형견인차면허 시험 합격률은 66%19%에 그친 대형견인차 면허와 비교해 무려 3배 이상 높았다.

 

총 중량 30톤이 넘는 대형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대형견인차면허와는 달리, 소형견인차면허는 1톤 화물차량에 피견인차(평판)를 연결한 차량으로 실시해 시험이 상대적으로 쉬워 이처럼 합격률 차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1년 간(2017.8~2018.7) 월별 시험응시 현황을 살펴본 결과 8월 응시생이 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11(245), 9(220), 12(201), 1(199), 7(195)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황금연휴로 시험일 수가 적었던지난해 10월을 제외하고는 7~1월 사이에 응시생이 집중된 것이다.

 

이는, 폭염과 한파 등 날씨와 관계없이 여름 및 겨울 휴가철, 그리고 가을 행락철 시기에 캠핑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히 소형견인차면허 시험 응시생도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재 시험장장은 최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소형견인차면허 시험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 “소형견인차면허를 취득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시험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기존에 전국의 4개 운전면허시험장(서울강남대전 부산남부제주)에서만 시행하던 소형견인차면허 시험을 지난해 2월 광양, 12월에는 인천문경춘천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8/02 [16:03]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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