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은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와 함께 「광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2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진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존의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체계에 추가하여 광진구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3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우동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광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확보, 청년의 이직률 최소화 및 청년실업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광진구 소재 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규 취업한 청년(15세~34세)이 2년간 근속하면서 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900만원, 취업지원금)와 기업(400만원)이 공제부금을 적립하여 총 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여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광진형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는 2017년부터 이미 시행중인 「강동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이어 광진구와 오랜 기간 협의를 거쳐 시행되는 것이라고 동부고용노동지청은 밝혔다.
관련문의 사항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과 (02-2142-8473, 8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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