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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진구민대상 시상식 열려.
지역발전 김순애, 기부 이덕분, 효행 김윤자. 단체는 장로회신학대와 귀목장학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10/22 [17:35]

2018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19일 개최되었다.

 

▲ 광진구민대상 수상자들. 우측부터 김윤자 수상자, 귀목장학회 이상수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관계자, 김선갑 구청장, 이덕분 회장, 김순애 회장, 장로회신학대 관계자     © 디지털광진

 

 

구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개인 3개 부문과 단체 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개인수상자는 경제·지역사회발전부문에 바르게살기운동광진구협의회 김순애 회장, 봉사·기부부문에 새마을부녀회 광진구협의회 이덕분 회장, 효행부문에 김윤자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단체수상자는 경제·지역사회발전부문은 장로회신학대학교가, 봉사·기부부문은 화양귀목장학회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지역사발전부문 대상을 받은 김순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조직활성화와 사랑의 김장담그기 12회 등 봉사활동, 바른가정만들기 행사 추진. 재난재해 피해지역 자원봉사 및 농촌일손돕기 참여, 해외말라위 아동돕기 후원, 관내 불우독거노인 4인 생활비 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봉사·기부부문 대상을 받은 이덕분 회장은 사회공동체 운동, 나눔, 경로효친 봉사, 에너지 절약캠페인 참여, 재활용품 모으기 및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 도농교류확대 및 우리농산물팔아주기 활동, 새마을운동 추진외에도 개인적으로 새마을부녀회에 기부금과 기부금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효행상을 받은 김윤자 씨는 1993년 결혼 후 그 다음해부터 홀로되신 시어머니(86)를 현재까지 봉양하고 있는 등 효행을 실천해온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경제·지역사회발전부문 대상을 받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지역상가 57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했고 광장교회 나섬공동체 등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발전을 도모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에게 주차장(20), 둘레길, 운동시설, 결혼식장 등 캠퍼스를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봉사·기부부문 대상을 받은 화양동 귀목장학회(회장 이상수)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112명에게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광진구민대상은 매년 525일 경 열리는 구민의날 행사때 시상해왔으나 올해는 지방선거로 구민의날 행사가 개최되지 않으면서 이날 구민체육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구민대상을 수상한 수상자의 이름은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 영구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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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2 [17:3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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