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광진구협의회(회장 염성철)는 14일 오후 건국사대부고 천양현홀에서 이 학교 J-ROTC학생 4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2018 건국사대부고와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 통일이야기 행사를 끝낸 후 건대부고 학생들과 민주평통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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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정립을 위해 평화공감이야기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통일한줄생각 글짓기' 및 '청소년 통일의식 조사'를 진행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현재 청소년들의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의식을 알아보았다.
이후 민주평통 소개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함께 염성철 회장의 개회사, 건국사대부고 3학년 마세민 학생 외 2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축하공연, 통일이야기팀의 강연, 통일한줄생각 글짓기 우수작 시상, 폐회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통일디자인연구소 부소장 이윤식 박사와 방송인 이소율(북한이탈주민)씨로 구성된 통일이야기팀은 유튜브 영상을 활용하여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통일 퀴즈풀이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통일이야기 팀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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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염성철 회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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