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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기해년 첫해에 새해소원을 빌며.
1일 아차산해맞이 광장에서 ‘아차산 해맞이 축제’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1/02 [09:03]

광진구(구청장 김선갑)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1일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2019년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 2019년 첫 태양을 맞이하는 해맞이객들     © 디지털광진

 

 

아차산 입구에 설치된희망의 문(에어아치)’과 높이 3m의 황금돼지 캐릭터를 지나 청사초롱으로 밝힌 1,500m 등산로를 따라 해맞이 광장에 올라온 해맞이객들은 추운 날씨 속에 해맞이 축제를 즐겼다.

 

등산로 중간중간에는 소원을 빌고 북을 세 번 타고한 참가자에게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소원의 북과 타로카드와 토정비결을 보는 신년 운세보기, 캘리그라피 가훈써주기, 새해 연하장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우체통, 새해 소원지 쓰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본격적인 해맞이 축제는 오전 7시부터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진행돼 LED 타북공연과 소해금연주를 시작으로 김선갑 구청장의 신년메시지 낭독이 이어졌다.

 

▲ 힘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대고 타북     ©디지털광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첫 해가 떠오르는 순간에는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일출감상 후 액운·건강·재물을 뜻하는 3회 대북타고와 대박 터트리는 한해를 기원하는 축하박 세리머리, 해맞이 장관을 담기 위한 드론 축하비행 등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맞이 축제가 끝난 후에는 아차산 중턱에 위치한 동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신년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해맞이객들이 추위에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과 함께 기해년 첫 해를 맞이하게 되어서 구청장으로서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황금돼지 해에 붉은 태양의 정기를 듬뿍 받으셔서 금년 한해 여러분이 소망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잘 풀리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LED타북공연     © 디지털광진

 

▲ 새해 소원지 쓰기     © 디지털광진

 

▲ 사랑의 우체통     © 디지털광진

 

▲ 해맞이객들이 새마을부녀회가 제공한 떡국을 먹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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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2 [09:0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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