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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활성화 위해 팔 걷어 붙인다.
광진구, 22일 구청종합상황실에서 제로페이 관련 관계자 회의 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1/22 [18:42]

광진구는 22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각 부서 제로페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제로페이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 22일 개최된 제로페이 관계자 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이번 회의는 스마트폰 간편 결제로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춰주는제로페이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로페이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가입대상(소상공)50%7,160개소를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홍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시행부서에서 계약 체결(의뢰)시 관내 업체에 대해 제로페이 가입을 권고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제로페이의 날로 정해 지역 상권에서 제로페이 이용을 실시한다.

 

또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들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입을유도하고 구 홈페이지와 대형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 모니터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직원이 제로페이 소비자용 앱을 설치하고 지방세 고지서에 제로페이 홍보문안을 기재하는 등 각 부서별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0%까지 낮춘 간편결제 서비스이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우리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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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2 [18:4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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