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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군자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군자동에 전달.
백미 1,260kg 전달,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도 참석해 관계자들 격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1/24 [10:57]

송정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용화식)22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을 갖고 군자동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도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앞장서 온 송정군자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22일 송정군자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용화식 이사장, 고양석 의장, 군자동 이근하 행정민원팀장, 류미옥 주민복지2팀장     © 디지털광진

 

 

좀도리란 과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매 끼니마다 한줌씩 절약하여 모은 곡식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 쌀을 일컫는 순수한 우리말로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금고 고유의 나눔행사다.

 

이날 송정군자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금한 백미 63(1,260kg)를 군자동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송정군자새마을금고는 20151,440kg, 20161,760kg, 20171,860kg의 쌀을 군자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군자동은 사랑의 쌀을 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에 전달할 계획이다.

 

쌀 전달식에 함께한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 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 온 송정군자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과 군자동 지역주민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광진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에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 운동에 타의 귀감이 되는 단체 또는 개인의 미담사례들을 널리 알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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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4 [10: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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