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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원 상설거리공연 개최
인근 주민 및 문화강좌 수강생에게 생할문화 공연으로 호평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4/18 [17:01]

광진문화원 수강생 및 지역주민들의 숨어있는 문화예술 재능을 발굴하고 퇴근길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상설거리공연이 시작되었다.

 

▲ 12일 진행되었던 올해 첫 상설거리공연에서 영남사물놀이를 공연하는 '아흐동동'     © 디지털광진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4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원 상설 거리공연을 시작했다. 이 공연은 문화원이 강좌 중심의 운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 문화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첫 공연이 열린 12일에는 문화원 사물놀이 동아리인 아흐동동’(영남사물놀이)과 오빌리오 팬플루트 앙상블‘(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등 7)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지켜본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연중 공연이 진행되고 많은 주민이 이를 감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원에서는 바쁜 일상속 휴식을 드릴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원 상설거리공연을 지역의 문화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진문화원의 상설거리공연은 매주 금요일 저녁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광진문화원은 지역주민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하고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말까지 상설거리공연에 참여할 인재를 찾고 있다. 공연자에게는 활동비와 연습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전화 447-0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현장 전경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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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8 [17:0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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