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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광진미술협회 정기展 개막
20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6일까지 100여 작품 전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5/21 [11:11]

광진미술협회(회장 강화산. 이하 광진미협)20일 오후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회 광진미술협회 정기' 개막식을 열고 26일까지 작품전시에 들어갔다.

 

▲ 제20회 광진미술협회정기전 개막식 테이프 컷팅     © 디지털광진

 

 

이날 오후 530분 개최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강화산 회장을 비롯한 광진미협 회원들과 한국미술협회 황승규 부이사장과 각 자치구 미협 회장 등 미술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지역에서도 김선갑 광진구청장, 추미애 국회의원, 고양석 광진구의장, 정송학 자유한국당 광진갑위원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양회종 광진문화원장, 장은수 광진예총회장 등 지역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정기전시회를 축하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화산 회장     © 디지털광진

 

 

강화산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그림을 광의의 언어라고 한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다양성이 시각예술의 묘미이기도 하다. 이늘 사물의 의미를 하나로 읽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모습으로 각자의 성향과 마음에 따라 느끼게 하는 것이다. 해답이 많다는 것은 애깃거리가 많다는 것이고 사회를 풍성하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예술은 이렇듯 마음과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다. 한나라의 건강성은 표현예술의 자유로움과 향유에 있다. 이런 의미에서 광진미협의 정기전시는 그 당위성과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애정과 지혜로 새로운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화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추미애 의원, 김선갑 구청장, 고양석 의장, 양회종 문화원장, 장은수 예총회장, 황승규 부이사장, 신근섭 서울지회장, 광진미협 신길웅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광진미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미술계 인사들은 안정적인 전시회를 위한 공공미술관 건립을 요청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진미협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수채화 등 각종 미술작품 1006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26일까지 계속된다.

 

▲ 제20회 광진미술협회정기전 개막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전시회는 26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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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1 [11:1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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