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들아!, 동네 전통시장으로 나들이 가자.
22일~23일, 중곡, 자양, 화양골목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행사 열려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가고 싶은 시장,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상인이 운영하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 22일 화양전통시장에서 시장나들이에 나선 한 어린이가 상품권을 주고 계란을 사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 행사는 전통시장을 주민과 친근한 시장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어린이와 학부모, 인근 노인정 등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첫날인 22일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화양제일시장 등 3개 시장에는 광진구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55개소의 원아와 교사 등 약 2천여명이 방문해 쿠폰으로 장을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화양제일시장은 지난 20일 시장통행로를 산뜻하게 컬러포장 한 후 첫 이벤트 행사로 의미를 더 했다.

 

쿠폰은 어린이집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1인당 1천원권 5장씩 사전에 배부되었으며 시장 상인들은 1천원 단위로 물건을 팔수 있도록 이벤트 상품을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참여단체나 시설에서 급간식 재료 등을 추가구매 시 1만원에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고 제로페이로 5천원이상 결제 시 쇼핑케리어도 증정했다.

 

기자가 찾은 화양제일시장에서는 시장보기에 나선 아이들은 시장 쿠폰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거나 먹거리를 사서 먹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시장방문에 맞춰 시장상인회에서는 키다리 아저씨,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에서도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행사를 진행한 화양제일시장 최규철 상인회장은 이러한 행사는 시장 자체적으로 진행하기는 어렵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 주민센터, 구청 지역경제과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를 하니 확실히 시장에 더욱 활기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진구 시장나들이 첫 행사는 각 시장상인회와 어린이집연합회가 일정과 참여인원 배분 등 행사전반에 대해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았고, 특히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장보기계획 등 시장을 주제로 한 사전보육활동, 만족도 조사 등 사후 활동으로 시장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장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행사를 상인들이 진행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 계절특성을 살린 시장체험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상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친근한 전통시장, 가고 싶은 우리동네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화양전통시장나들이 행사를 위해 오토바이와 차량을 통제했다.     © 디지털광진

 

▲ 시장에서 구입한 빵을 먹고 있는 아이들     © 디지털광진
▲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 디지털광진
▲ 키다리아저씨에게 풍선도 받고...     © 디지털광진
▲ 제주도의 바다와 돌담을 닮은 그림으로 산뜻하게 포장된 화양골목시장 전경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5/23 [10:0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