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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 공모에 선정.
중곡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시비 8천만원 지원 받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6/17 [09:18]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 중곡동 건강돌봄 서비스 일환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는 모습     © 디지털광진

 

 

 

서울케어-건강돌봄 서비스는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 케어의 선도적 모델로, 고령사회에 건강을 중심으로 생활환경까지 포괄 평가해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서비스다.

 

 

 

공모사업에는 11개 자치구 가운데 총 6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 광진구는 지난 522일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1차 서류심사, 2차 서비스 계획 면접심사를 거쳐 531일 최종 선정됐다.

 

구는 민선7기 김선갑 구청장 공약사업으로중곡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신규 진 중에 있으며, 이를 이번 공모사업에 제안해 선정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곡 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중곡동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돌봄서비스 제공으로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 및 어르신의 건강한 삶 유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TF팀을 구성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가정을 방문하고 포괄적인 건강평가, 영양 운동 비스 제공, 찾동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 재돌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하반기 서울시로부터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이후에도 연차별로 지원 받아 지역주민에게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건강돌봄팀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생활환경까지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돌봄을 시행해 주민들이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건강돌봄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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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7 [09:1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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