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은 14일 오후 나누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구민, 문화원 수강생 및 가족, 문화원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흘린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 광진문화원 수강생 발표회 한국 전통무용 공연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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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서는 ▲천리향, 달구벌 소고춤 등 한국 전통무용 ▲하모니카, 포크기타, 우쿨렐레, 아코디언 등 악기 연주 ▲난타, 남도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등 국악 ▲시 낭송 등 11개 프로그램 총 144명의 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하나 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광진문화원 문화예술 활동과 강좌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광진문화원이 우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구의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광진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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