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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예비군동대 손잡고 청년고독사 예방한다.
17일 ‘고독사 위험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6/18 [15:35]

화양동주민센터(동장 변민수)에서는 17일 화양동 예비군동대본부와 고독사 위험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고독사 예방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변민수 화양동장(가운데)가 화양동동대본부 1,2동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협약식은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울, 가족관계 단절 등을 이유로 집안에만 지내는 은둔형 외톨이가 점차 사회문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화양동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으로 알려져 있다. 동대본부에서는 예비군 훈련 안내문을 배포하며 청년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정서활동 지원을 통해 이웃과 사회적관계를 향상시켜 우울감 및 고독사를 예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고립가구는 이웃살피미의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관계망을 형성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고립된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하고 위기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이웃 중심의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만들어 고독사 없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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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8 [15:3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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