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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Korea 피스로드 2019, 광진구 통일대장정!
11일 광진구평화대사협의회 뚝섬한강공원에서 통일대장정 행사 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8/14 [14:20]

천주평화연합(UPF, 신경민 광진구 지부장) 광진구평화대사협의회(박근학 회장)에서는 811일 오후3시 뚝섬한강공원에서 광복 74주년 기념 국민과 세계인의 힘모아 통일의 길을 열자!’

를 주제로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서울 광진구 통일대장정을 개최하였다.

 

▲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서울 광진구 통일대장정 참가자들     ©디지털광진

 

국민과 세계인의 힘으로 통일의 길을 열자는 구호가 내걸린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올해 7년째로 특히 올해는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기원하며 전 세계 130개국 40만 세계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국행사는 지난 621일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815일까지 자전거 국토종주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1일 열린 광진구행사는 신경민 광진구 지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환영사(문배관 목사. 상임고문), 축사(박근학 회장), 기념사(김학영 서울시 지부장), 평화메세지 낭독(조겸진, 천인예지 청년회원), 통일의 노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학영 지부장은 오늘 36도가 넘은 날씨에 우리가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취미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도 아니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향후 광진구에 더 많은 구민들이 참석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의식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한강뚝섬공원 10km 코스에서 피스로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수박, 음료, 떡 등의 간식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 피스로드 행사를 통해 광진 평화대사들과 구민들이 하나되어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소박하게 진행되었지만 평화대사,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청년대학생, 중장년 등 모든 계층이 참석하여 의미가 컸다. 내년, 내후년에는 좀 더 대외적으로 영향력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서울 광진구 통일대장정’서명식     © 디지털광진

 

▲ 행사장 전경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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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4 [14:2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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