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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이용하세요.
26일까지 광진구 6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이벤트 실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1/17 [17:40]

광진구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26일까지‘2020년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 광진구는 26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면곡골목시장 행사   © 디지털광진

 

 

이번 행사는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판매해 상인들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는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면곡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이 행사 기간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명절 제수용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정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통시장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117일에는 자양시장과 면곡시장에서 고객참여 노래·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21일 영동교시장에서는 명절 떡국나눔 행사가, 화양제일시장에서는 명절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노룬산시장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시장 이용객에 한해 1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2시간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되고 자양시장은 1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구는 전통시장 이벤트 기간과 연계하여 120()부터 22()3일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해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보시면서 명절의 정취를 느끼시고,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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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7 [17:4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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