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진구, 우한폐렴 확산 따른 비상대책 시행
28일 긴급 예방대책 회의, 취약시설에 손세정제 지원,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디지털광진
 

일명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관계당국이 대책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광진구에서도 28일 긴급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구체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 28일 오전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책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국내에서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 이에 광진구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과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구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체계에 들어갔으며 취약지역 방역 조치와 취약계층 및 어르신 관련시설,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환경 소독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더불어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자양지소에는 보조적인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 보건소 민원실, 자양지소,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중국어 및 한국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행동수칙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SNS, IPTV, 전광판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함은 물론, 유언비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국 후베이성 방문 후 의심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 전화상담실)로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다수의 주민들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잠정 보류하여 감염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및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선제적 예방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 역시 중요하기에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구민 여러분들의 협조도 중요한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과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0/01/28 [17:48]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