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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진(을) 전략공천 반대”
29일 당원, 김상진 후보 지지자 등 500인, 전략공천 반대 건의서 제출
 
디지털광진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이 광진()선거구를 포함한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 15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 발표한 가운데 광진()지역의 민주당 당원과 김상진 후보 지지자 등 500명이 전략공천에 반대하고 김상진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29일 중앙당에 제출했다.

 

▲ 29일 광진(을)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김상진 후보 지지자들 김상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략공천반대'카드를 들고 광진(을)지역 전략공천반대와 김상진 후보 지지를 주장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전략공천위원장 등 중앙당에 보낸 건의서에서 광진구는 지역발전이 낙후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한 지역인데, 이번 국회의원 후보를 광진구에서 살지 않은 외부인을 전략공천한다면 다가오는 총선은 민주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된다.”, “광진구에서 30여년 이상을 살아온 토박이며 2016년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추미애 의원과 경선을 하여 패배한 후, 4년간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며 생활정치를 해온 김상진 후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만약, 전략공천으로 외지인이 내려올 경우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실망감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분열은 불가피하며, 결과적으로 상대후보를 돕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중앙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하며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주장했다.

 

김상진 후보는 지난 14일에도 전략공천지역 선정을 중지할 것과 경선을 통한 공천후보 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건의서에는 김수범 전 광진구의회 의장, 김창현 전 광진구의회 의장, 지경원 전 광진구의회부의장, 오석철 호남향우회 광진구()연합 회장 등도 서명했다.

 

한편, 광진()지역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전략공천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지만 최종 전략공천후보 선정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상진 후보가 전략공천 자체에 반발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의 광진()후보 선정은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1/29 [18:1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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