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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vs오세훈 광진(을)서 맞붙는다.
민주당 19일 고민정 전략공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와 결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2/19 [13:58]

 더불어민주당 광진()선거구 후보가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고민정 전 대변인은 지난 13일 미래통합당 광진(을)공천자로 사실상 확정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4.15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 더불어민주당이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광진(을)선거구에 전략공천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당시 광진구를 찾은 고민정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문재인 후보 지지연설을 하는 모습   ©디지털광진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광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포함해 4곳의 전략공천 후보를 발표했다. 고민정 전 대변인은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 후부터 꾸준히 광진()선거구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중곡동에서 태어난 고민정 전 대변인은 올해 40세로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7년 사표를 내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캠프에 합류해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청와대 부대변인을 거쳐 2019425일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활동해오다 올해 15일 사표를 제출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에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13일 광진()선거구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지역구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4.15총선 광진()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대변인과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결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오세훈 후보는 올해 59세로 성동구 성수동이 고향으로16대 국회의원선거 강남()선거구에서 당선된 바 있으며, 민선4-5기 서울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 후보는 지난해 115일 자유한국당 광진()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되었고 12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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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9 [13:5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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