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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봉석 후보, 그린뉴딜정책 공약발표
에너지혁신지구, 도시재생 및 주거그린 리모델링 등 정책 설명회
 
디지털광진
 

광진()선거구 정의당 오봉석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광장동 책방열음에서 그린뉴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 그린뉴딜 경제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오봉석 후보. 왼쪽은 정의정책연구소 김병권 소장     © 디지털광진

 

 

이날 기자회견은 정의당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그린뉴딜 정책을 지역에서 어떻게 구현해 나갈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견에는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김병권 소장이 함께 했다.

 

오봉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21대 총선은 재래식 회색개발이냐, 미래를 위한 그린뉴딜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다. 회색개발 공약은 지역의 1% 부동산 기득권 공약이고 그린뉴딜 공약은 90%주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공약이다. 그린뉴딜은 화석연료 대신 민주적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고 부동산 개발 대신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그린 리모델링이며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자가용 폭증 대신 친환경차로 전환된 값싼 대중교통 천국만들기공약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구체적인 에너지정책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자립지역 만들기, ‘노후주택 중 저소득 가구부터 단열과 냉난방 효율화를 정부가 지원하는 등 에너지복지와 주거복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국가의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실시, 출퇴근, 통학, 지역이동에 따릉이 최대한 활용 및 전기마을버스 시범도입, 재활용을 높일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만들기, 21대 국회에서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오 후보에 이어 김병권 소장은 보충설명을 통해 기존의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뉴타운식 재개발은 이제 시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으며 다수 주민들의 삶을 낫게 하지 못한다. 그린뉴딜은 개발이나 뉴타운에 대한 미래대안이다. 도시지역의 주민들은 이제 전기에너지를 소비만 하는 것에서 생산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광진구가 앞장 설 수 있다. 서울시민들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쓰레기와 주차장 문제의 해결을 꼽는다. 자가용이 늘수록 미세먼지의 증가와 주차난이 뒤따른다. 전기차로의 교체와 자전거 활용으로 자동차 없이도 이동에 불편이 없는 서울시를 만들어야 한다. 재활용 문제 등 그린뉴딜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입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오봉석 후보는 다른 정당의 후보들이 천호대로 종상향 등 개발을 말하지만 이러한 공약이 2020년에 맞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통계를 보면 43%가 자기집을 소유하고 있고 57%가 세입자다. 주택소유주와 세입자가 함께 사는 공동체적 주거정책이 필요하다. 그린리모델링은 사유재산에 대한 지원인 만큼 입법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봉석 후보는 그린뉴딜 정책이 먹고사는 문제와 무슨 관련이 있나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도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이와 관련한 정책과 내용이 조만간 세계를 뒤흔드는 이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 주부터 총선 전까지 주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지역정책공약들을 하나씩 설명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10 [18:0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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