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임동순 후보 “광진갑을 확 바꾸겠다.”
21일 ‘임동순의 미래캠프 공약발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공약발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3/23 [10:18]

광진갑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생당 임동순 후보가 21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광진갑을 확 바꿀 사람 임동순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며, 8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 2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있는 임동순 후보     © 디지털광진

 

 

21일 오후 임동순 후보의 예비후보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서진희 전 민주평화당 전국청년위원장, 이숙자 전 서울시의원 등 민생당 중앙당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지역에서는 박채문 전 광진구의원, 이학재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임 후보의 지지자, 민생당 당원들도 참석해 임 후보를 응원했다.

 

임동순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광진갑을 확 바꿀사람, 정당을 초월한 선수교체로 광진발전 앞장설 사람, 광진갑 민생당 국회의원후보 임동순 인사드린다. 광진구민과 더불어 살아온 삶이 40여년, 저와 함께 삶을 일군 터전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 지난세월 정치인으로써 한편으로는 사업자로써 대한민국 정치의 완전한 선수교체를 이루기 위해 거대양당이 독식해온 기득권 정치판을 갈아엎고 광진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후보는 열악한 당세에도 인정받고 실력있는 정치인으로 일했다고 자부한다.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청년들, 경제적 약자들이 손을 내미는 민생현장에 언제나 주저 없이 달려가 그 손을 잡겠다. 낙선의 아픔을 겪었을 때도 지역위원장을 맡아 정치일선을 지키며 정치적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비전과 경험, 역량과 성실성 모든 면에서 구민의 선택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빈부격차를 줄여 균형 있는 사회발전을 실현하는 것이 민생당의 존재이유이며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사람, 정당을 초월한 선수교체로 광진발전 함께 이룰 사람 임동순과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마의 변을 밝힌 후 임 후보는 밥 값하는 국회, 싸우지 않는 국회 만들기, 청년 신혼부부 맞춤형 도시조성, 대한민국 어디서나 와이파이 무료, 서민경체 활성화법 추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경제 완화법 추진, 전국최고 치안안전 광진조성, 활기찬 민생경제 및 꼼꼼한 복지후생, 알뜰한 교육문화8가지 공약을 설명하는 것으로 기자회견문을 마무리했다.

 

임 후보의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손학규 전 대표는 임동순 후보는 민주주의 발전과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훌륭한 후보다. 두 개의 거대정당이 싸우는 속에서 이들 만으로는 경제발전, 민생안전, 국가안보를 이룰 수가 없다. 3의 정당을 민생정당으로 만들어 달라. 민생당은 어제 임동순 위원장등을 공천하면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업무를 시작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임동순과 함께 광진발전,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손 전 대표에 이어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과 서진희 전 전국청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임 후보의 출마를 축하하며 본선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20일 민생당 공천이 확정된 임동순 후보는 올해 66세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정치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008년 제18대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5.7%를 득표한 바 있으며,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19.93%를 득표한 바 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 디지털광진

 

▲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3/23 [10:18]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