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25일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임시회를 개최한다.
▲ 임시회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열린 광진구의회 운영위원회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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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민생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안의 시급성을감안, 일정을 최소화하여 하루 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조례안 등의 안건은다음 달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광진구의회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를 구성한 후 곧바로 예결특위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상임위별로 추경안을 심사한 후 오후 2시 예결특위를 개최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진행한 후 추경안을 의결한다.
예결특위가 끝난 후에는 오후 4시 본회의를 재개해 추경안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으로 추진하는 추경인만큼 의회도 신속한 안건 처리에 중점을 두고 회기를 단 하루로 대폭 축소해 임시회를 열게 되었다. 집행부에서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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