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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서울시로부터 70억원 지원받아 올해말까지 10개 추가로 설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3/26 [16:56]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7063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 자양3동의 우리동네키움센터 광진1호점     ©디지털광진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등 초등학생의 공백시간을 메워주는 돌봄공간으로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용대상은 만 6세에서 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광진구는 높은 돌봄 수요로 인한 키움센터 확충의 필요성, 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지난해 9월 자양3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말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 10개소를 설치하면 광진구에는 총 11개가 만들어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된다. 광진구는 내년 이후 4개를 더 설치해 15개 동 전체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1개씩 설치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문제를 해소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번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공모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5개 모든 동에 키움센터를 설치하여 소외되는 곳 없이 더욱 더 촘촘한 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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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6 [16:5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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