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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생, 광진구 6번째 확진 판정,
31일 확진판정후 건대병원 이송. 광진 첫 확진자는 완치판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3/31 [14:23]

독일유학생인 능동 주민이 귀국 후 여섯 번째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독일 유학생인 능동 23세 여성이 독일에서 귀국한 후 31일 오전 8시경 광진구에서는 여섯 번째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316일 귀국하여 공항버스로 자택으로 귀가한 후 29일까지 집에서 계속 머물다 30일 오전 11시경 건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을 받았다. 진단결과 31일 오전 8시경 확진판정을 받고 건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조치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광진구는 밝혔다.

 

이로써 광진구의 코로나19확진자는 총 6명이 되었으며 이중 5명은 외국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첫 번째 확진자는 이탈리아를 다녀왔고,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3번째 확진자 역시 이탈리아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4번째 확진자는 캐나다에서 귀국 후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5번째 확진자 역시 미국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일 확진판정을 받은 2번째 확진자는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227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첫 번째 광진구 확진자는 31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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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31 [14:2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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