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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당 오태양 “등록금 50% 환급해야”
10일 건대역에서 기자회견, 데이터 장학금 30만원 지급도 요구
 
디지털광진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개강이 늦어지면서 다수의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택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정당을 표방하는 미래당이 등록금 50%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 10일 미래당 오태양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후보들이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환급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미래당(대표 오태양)10일 오후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노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등록금 50% 환급 및 데이터 장학금 30만원 지급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진()선거구 출마후보인 오태양 대표를 비롯해 미래당의 비례대표들이 함께 했다.

 

우인철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태양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는 국가적인 재난사태지만 정부당국의 적절한 대응과 의료진의 헌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국민들의 힘으로 사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에서는 대학에 온라인 수업을 권장했고 다수의 대학이 개강을 연기하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서버가 다운되거나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학습권침해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는 사립대학의 등록금은 650만원에서 670만원에 달한다. 반면 사이버대학교는 40%정도다, 등록금에는 학교 공간 사용 등 각종 서비스 혜택도 포함돼 있지만 학생들 다수는 학습권침해를 받으면서도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이 문제는 대학 총장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발을 빼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책임은 정부당국에 있으며 다음이 대학이다. 한국장학재단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정부와 대학에 대해 비판했다.

 

▲ 발언하는 오태양 후보     ©디지털광진

 

계속해서 오 후보는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는 만큼 사이버대학교 수준으로 등록금을 50% 즉시 환급해야 하며, 온라인 수업을 위한 데이터장학금을 학생 1인당 30만원씩 지원할 것을 요구한다. 데이터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의 기금을 사용하면 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우리의 요구에 대해 고민정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어떠한 입장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당은 이번 총선에서의 주요목표를 등록금 50% 환급과 데이터장학금 30만원 지급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입력: 2020/04/10 [17:1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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