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맞아 ‘원격수업 운영 교사의 실제적 지원’을 위해 성동구청과 협력하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와 함께 교사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성동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전경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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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여 성동구청과 함께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를 실시하였고,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의 공간과 장비 및 전문가를 활용하여 2주간(4.14.∼4.29) 교사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수업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을 교사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관내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을 위하여 학습자료 제작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교별 원격수업의 질적인 격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수업 컨텐츠 제작 및 편집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교사들이 원격수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기술적인 사항들에 대해 교육이 진행됨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원격수업 동영상 제작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원격수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성동구 소재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하루 2시간씩 총 3타임으로 4개의 강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 온라인 학습사이트 접속 지연에 대비한 학급홈페이지에 교사제작 동영상 업로드 △ 담임교사의 상시 온라인 학습 안내 및 소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 △ 수업자료 영상컨텐츠 제작, 촬영 및 편집을 위한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공간 및 기술적인 지원 △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에 대한 성동구청 지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휴업 중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교육지원청의 대처를 보여주는 우수사례이다.
정영철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위해 교사들이 학습지도, 생활지도, 돌봄 등의 안정적으로 운영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관-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의 자원과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밀착형 지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원격수업 1인 촬영 클라쓰」 1인 촬영을 위한 개별 강의실(촬영 장비 등)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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