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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갑)전혜숙, (을)고민정 후보 당선
전혜숙 후보 53.67%로 낙승, 고민정 후보는 피말리는 접전 끝 2.5%차 신승
 
디지털광진
 

 4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완승을 거둔 가운데 광진()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가 광진() 역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 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진구 당선자. 좌측이 전혜숙, 우측이 고민정 당선자     © 디지털광진

 

 

전혜숙 당선자 구민들께서 주신 사랑은 열정적인 일로 보답하겠다.”

출구조사에서 3% 가량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던 전혜숙 후보는 개표 초반 사전투표부터 다른 후보들을 멀찌감치 앞서나가기 시작해 여유 있게 승리했다. 전혜숙 후보는 개표결과 53.67%인 56,606를 득표해 42,822표(40.60%)를 득표한 김병민 후보에 표개표율 91.77%에서 52.93%의 득표율로 41.38%에 그친 김병민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섰다.(최종 득표수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혜숙 당선자는 승리가 확실시 되자 11시 경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간단한 축하연을 갖고 당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3선 고지에 오른 전혜숙 후보는 지금까지는 재선의원으로 주어진 일을 하고 책임을 지는 정도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앞서서 리드해야하는 위치가 되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기다. 당장 내일부터라도 코로나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겠다. 그 동안 발목만 잡는 야당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 많았다. 이제 집권여당이 다수 의석을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인 국정운영 기반을 만든 만큼 더 할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숙 당선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선거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더 활발하게 하고 중앙당 인사도 불러 대규모 유세도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구민들을 믿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했다. 이해해주시고 또 지지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은 더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함께 경쟁해주신 다른 후보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모두 훌륭한 분들이다. 지역에서는 여야 구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진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크나큰 사랑을 주신 광진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당선이 확정된 후 전혜숙 의원이 두손을 번쩍들어 지지자들에게 답례를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시구의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전혜숙 당선자     © 디지털광진

 

▲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전혜숙 당선자     © 디지털광진




고민정 당선자 진짜 멋진 광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기자들 앞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는 고민정 당선자     © 디지털광진

 

 

광진()선거구 고민정 당선자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와 피를 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출구조사에서 단 0.5%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광진()선거구는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그럼에도 그 동안 역대선거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사전투표가 출구조사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고민정 후보 측은 결과를 어느 정도는 낙관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예상대로 초반 관내 사전투표가 개표될 때만 해도 고민정 후보 측은 오세훈 후보를 수 천표차이로 여유 있게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15일 당일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오세훈 후보는 스타시티가 포함된 자양37투표소에서 1,148표를 앞서는 등 구의3동과 자양3동의 여러 투표소에서 고민정 후보에 몇 백표씩 앞서며 맹추격을 시작했다. 새벽 2시경 구의3동 제6투표구 개표에서 한꺼번에 835표를 추격하면서 한때 표차가 400여 표로 좁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간에 관외사전투표 개표가 이어지면서 고민정 후보는 다시 몇백표씩 앞서며 여유를 되찾고 승리를 확신하게 되었다.  

 

고민정 후보는 개표현장에 있던 더불어민주당 개표참관인들로부터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연락을 받고 새벽 3시경 가족과 함께 선거사무소에 나와 간단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고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개표가 시작될 때부터 수많은 기자들이 몰려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결과를 지켜보면서 고민정 후보를 기다렸다.

 

고민정 후보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고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지막까지 손을 잡아주신 덕이라 생각한다. 감사드린다. 어깨가 많이 무겁다. 앞으로는 광진구민 모든 분들의 국회의원이 되겠다. 특히 전국에서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많이 당선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정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진짜 고생 많이 하셨다. 정말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여주셨다.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짜 멋진 광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도 저와 멋진 그림을 그려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민정 후보는 이날 새벽 430분경 최종개표결과 50.38%54,144표를 득표해 51,381(47.81%)에 그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27백여표 앞서며 당선이 확정되었다.(개표율 99.55%로 최종 득표결과는 일부 달라질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남편 조기영 시인과 손을 잡고 인사하는 고민정 당선자     © 디지털광진

 

▲ 고민정 후보가 아버지의 축하를 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이날도 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이 펼쳐졌다. tv화면에 당선소감을 말하는 고민정 당선자가 보인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4/16 [04:5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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