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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다발지점에 보행안전 스티커 설치
광진경찰서, 강변역 횡단보도 등 관내 8곳에 설치해 경각심 제고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4/27 [18:24]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임병숙)에서는 24, 날씨가 따뜻해져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 보행안전 스티커를 설치하였다.

 

▲ 24일 광진경찰서 직원들이 대공원후문 인근 천혿로 횡단보도에 보행안전 스티커를 설치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올해 들어 47일까지 서울시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 사망자는 33명으로 이중 무단횡단 사망자는 54.8%17명이나 된다.

 

보행안전 스티커는 알루미늄 재질로 보도블록에도 부착이 용이하며 가로 100cm × 세로 30cm로 시인성이 높아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습관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광진경찰서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 사고 다발지점 등을 선정해 강변역 횡단보도 등 8곳에 무단횡단 금지 보행안전 스티커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광진경찰서는 이번 조치로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와 무심결에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제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진경찰서는 이밖에도 광진구청과 협력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설치완료된 스티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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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7 [18:2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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