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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이몸놀이 ‘떼굴떼굴 폴짝’제작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온라인콘텐츠 몸놀이와 체조 지역자원으로 개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5/13 [16:51]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대표 전송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몸놀이체조 온라인콘텐츠 <세종아이몸놀이-떼굴떼굴 폴짝1>과 <세종아이몸놀이-떼굴떼굴 폴짝2>를 제작하였다.

 

▲ 세종아이몸놀이 떼굴떼굴 폴짝1     © 디지털광진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애써온 비영리단체인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의 용역(용역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유아교육부 온라인 콘텐츠 자료 개발)을 발주 받아 제작하였고, 세종교육원을 통해 각 가정과 유치원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콘텐츠는 2007년 국립국악원 주최 창작국악동요제 대상 수상자인 모형오 작곡가에게 의뢰하여 작곡된 국악동요 ‘떼굴떼굴 폴짝’ 노래에 맞춰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의 국악교육 강사들이 유아용과 학부모용 몸놀이 율동체조를 개발하였고, 광진구의 사회적경제기업인 ‘우리마을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임지연)’이 영상을 제작하였다. 또한 몸놀이 동작 중 등장하는 전통무예 택견 동작은 광진구택견연합회 정지현 회장의 자문을 통해 창작되어 광진문화예술인네트워크 다락(대표 박재완)에 소속된 전문가들의 역량을 엿볼 수가 있다.

 

콘텐츠를 제작한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전송배 대표는 “그동안 문화예술활동은 오프라인을 통한 직접대면활동을 통해 구현되었지만, 금번 코로나19와 같은 사태가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과 IT시대에 조응하는 측면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온라인콘텐츠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광진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제작을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는 전통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문화, 각계각층이 향유 ․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세종아이몸놀이 떼굴떼굴 폴짝2     © 디지털광진

 

 

한편,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로 행복더하기>’를 광진문화원 및 광진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온누리 온가락 아동국악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을 올해는 (주)한울림국악기의 기부와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을 통해 지역의 유아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광진문화원과 함께 추진한다. 그리고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한 놀이문화유산 보급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광진구 2개동에서 <전통놀이지도자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된 이후 능동어린이대공원에서 <전통놀이축제 한마당>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차산아래작은도서관, 중곡4동도서관 등 서울지역 50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호평을 받았던 바다환경보존 어린이창작연희극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도 개작을 통해 더욱 알찬 작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학교기업 ‘아리’)과의 MOU체결과 교육부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진출 준비 대학생과 청년예술가들의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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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3 [16:5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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