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회 열려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일 강평회 열고 감사 마무리
 
디지털광진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삼례)12일 강평회를 열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끝냈다. 행정사무감사특위는 오는 17일 회의를 열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 12일 오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강평회 모습     © 디지털광진

 

 

1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강평회는 의원들의 개별 소감이나 건의사항을 들은 후 박삼례 위원장이 총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개별소감에서 이경호 의원은 구청의 답변을 보면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적 기준을 열거하여 의원들이 지적한 종합결과만 있고 구정에 대한 대응방안이나 계획이 너무 단순했다. 수의계약은 전년도보다 17% 증가했다. 수의계약은 계약금액을 절감하는 기회가 줄어드는 만큼 여성기업인 및 장애인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 사업은 경쟁입찰 계약을 했어야 한다. 생활폐기물 평가단 구성을 용역업체에서 자체 선정하여 구성한 것은 자치법규 위반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청구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원인규명이 필요하다. 부서별 동일업체와 5회 이상 수의계약을 금지하고 있지만 올해 4개 부서 6개 업체가 지적되었다, 청소과는 영화사로 등산로 입구 상습쓰레기 투기 예방과 지역환경 개선 대응방안에 우수한 제안실행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서비스한 수범사례다. 시설관리공단은 한강도서관 직원 채용관련 구체적인 서류 제출요구에 아직도 답변이 없다.”고 지적했다.

 

장경희 의원(동 감사4)자료의 불성실한 제출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문제다. 어떤 자료는 업무보고서와 동일하기도 하고 해당사업 없음이라고 한줄로 된 자료도 있었다. 대다수 공무원들은 성실하게 감사에 임했지만 일부 공무원은 좀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중곡4동은 동장이 구청장 방역물품 전달식에 참석한다고 1시간이나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이는 자괴감을 줄 정도로 상당한 불쾌감을 줬다.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었다.”고 질타했다.

 

장길천 의원(3)광장동의 경우 많은 것을 배웠다. 광장동의 역사와 현실,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많이 알 수 있었다. 중곡3동은 중랑천변에 있다는 특성을 살려 특색있는 사업을 잘 살렸다.”고 칭찬했다.

 

박순복 의원(1)중곡1동과 능동 감사를 했는데 두 동의 준비정도가 차이가 많았다. 한 곳은 잘 준비가 됐지만 한 곳은 지적할 것이 너무 많았다. 동 주민센터를 격년감사 하다보니 업무를 태만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내년부터는 15개 동 모두를 감사하는 방안을 모색해보자.“고 말했다.

 

이경호 의원(2)동에도 홈페이지가 있는데 관리가 부실하다. 금융기관, 교육기관도 없고 소홀하다. 동장에게 바란다는 고충민원도 편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삼례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박삼례 위원장은 총평에서이번 행정사무감사결과 현재까지 시정요구 121, 건의사항 170, 수범사례 49건 등 총 340건의 감사의견이 정리되었다. 사례별로 주요사안만 언급하자면 먼저 공통적인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으로 자료제출시간을 충분히 주었음에도 몇몇 부서에서 자료의 누락이 있었고 성의없이 자료를 제출한 사례가 있었다.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달라. 또 이번 행감에서 느낀점은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부재다. 집행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의회가 몰라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밖에 주요지적사항으로는 구유재산 취득 또는 처분시 구의회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령을 준수할 것,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부서별 사무분장에 대한 검토 및 조정의 필요성, 적극행정 운영에 따른 면책제도 세부기준 마련,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구민 수 감소 방지 대책과 구민 편의를 위한우리동네키움센터 활성화 방안, 맛의 거리 도로 포장, 쓰레기 상습투기 방지 대책, 어린이공원 안전점검, 아차산 책쉼터 조성 사업, 자전거 보관대 운영, 자전거 도로 공사 개선, 노면 안전표시 보완, 주정차금지구역의 상습적 위반 사례와 버스정류장 위치 현장 확인,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구축의 실효성 문제 진단, 지나친 단속으로 인한 민원 발생보다는 사전 홍보 및 교육을 통한 방지 대책마련,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쓸 것, 전망대 현장점검 실시, 불법카페 경찰합동단속 철저, 제로페이 등록업소 확대, 시설관리공단의 인력 운영 및 문화재단 기부금 조성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평가한 후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 하는 것으로 강평을 끝냈다.

 

12일 강평회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친 광진구의회는 15일에는 구정질문을 진행한 후 1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집행부 간부들과 의원들이 악수를 나누며 서로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6/12 [18:1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