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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동 미가로 상징조형물 설치 제막식 개최
미가로 입구에 상징조형물 설치하고 26일 제막식 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6/26 [18:12]

광진구는 구의동 미가로 입구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26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 26일 열린 미가로 상징조형물 제막식 모습     © 디지털광진

 

 

제막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진행됐다.

 

구는 미가로의 거리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가로 상가번영회, 디자인 업체와 함께 디자인 선정 및 설계, 제작 등의 협의를 거쳐 이달 상징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상징 조형물은 미가로가 먹고 보고 즐기는 다양한 가치를 이어주는 장소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아 길게 이어진 부드러운 곡선 모양의 게이트를 형상화했으며, 너비 13m, 0.1m, 높이 7.4m의 크기로 제작됐다.

 

또한 다양한 음식점이 위치한 맛의 거리답게 시각적인 효과와 미가로 상인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식욕을 자극하는 색상인 동시에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주황색을 사용했다.

 

아울러 상징 조형물 상단에는 전광판을 설치해 미가로를 알리는 홍보 문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송출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상징 조형물이 광진구 대표 맛의 거리의 명성을 되찾고 미가로 거리에 활력을 돋우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미가로를 비롯해 구의역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막식에서 김선갑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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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6 [18:1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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